[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30일 세종시북부권쓰레기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가 세종시청 앞에서 전동면 송성리 친환경종합타운건설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이날 세종시는 친환경종합타운 입지를 선정하는 위원회를 열었다.(사진=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025년 내구연한이 도래되는 백석동 1호기 소각장 대체시설을 놓고 불당동민의 반대와 목천읍민의 환영으로 뒤바뀌는 고무줄행정은 지양해야하나 종합적으로 적합한 지역이 있다면 합리적으로 고집할 이유는 없다.”백석·불당동이 지역구인 박완주(3선) 국회의원은 7일 “매립장이든 소각장이든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소각장 1호기 대체시설은 백석·불당동만의 문제가 아닌 천안시의 사안으로 공익적인 종합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백석동 1호기 소각장 대체시설(본보 1월 16일, 26일, 2월1일자 6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백석동에 추진 중인 1호기 소각장 대체시설에 인근주민반대 등 마찰이 유발된다면 주민모두가 환영하는 목천에 설치하라.”이는 시가지에 위치한 백석동 인접 불당동 주민 일동이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석동쓰레기 소각장 계획은 전면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한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황동석 위원장의 요구다.이들 불당동 주민들은 지난해 말 “악취 등 피해호소와 함께 자신들과 협의 없이 진행 중인 천안시와의 협의체 일원으로 포함시켜 피해에 상응하는 합당한 보상을 해줄 것”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내륙의 바다인 대청호에 고래가 산다면?"이같은 스토리텔링을 구체화한 대전 대덕구의 '세계고래축제 대덕'이 지역 간판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축제 모티브는 최충규 청장의 '엉뚱한 발상'에서 태동했다.구는 내년 개최 목표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현재 '세계고래축제 대덕' 브랜드와 시그니처 디자인을 개발 중이다.13일 구에 따르면 '세계고래축제 대덕'은 최 청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대덕구 대표축제 발굴·육성 사업' 일환으로, 내륙의 바다인 대청호에 희망·용기·도전 등을 상징하는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전동초 총동문회(회장 권순범)와 송덕초 총동문회(회장 곽이영)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전동면 송성리에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소각장 추진을 즉각 철회 하고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총동문회는 주민동의 과정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300m 내 주민 24세대 중 17명의 동의는 80% 동의 조건에 못 미친다고 주장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이 송성리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와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시는 입지선정위원회 회의 개최 전 응모 절차상 의혹을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을 했으나 입지 후보지인 전동면 심중리의 주민동의 철회 및 신청 취소로 인해 지난해 12월 재공모에 들어갔다. 재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가 지난 20일 제15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민생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9회 등 총 93일의 회기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희망을 주는 군민 행복 중심 의회’를 표어로 내걸고 힘차게 출범한 제5대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가 5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의회는 1년간 적극적인 현장중심 의정활동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경륜의 다선의원들과 패기의 초선의원들로 조화롭게 구성된 만큼 의원 입법발의가 활발히 이뤄진 한해였다.이 기간에 의회가 발의한 법안은 총 16건으로, 의회 업무추진비 사용실적을 매월 공개하고 의원 연수제도를 내실화하는 등 군민 신뢰 확보를 위해 스스로 권한을 내려놓았다.특
- 목천읍 도장리 주민들 24일 기자회견 갖고 주장[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폐암사망 9명, 폐암투병 3명 등 각종 암 환자 발생으로 죽음의 땅이 돼가고 있는 우리 마을 천안시 목천읍 도장리 영흥산업은 이전하라.”24일 영흥산업 소각로 신증설 반대주민대책위원회·천안시민단체협의회·정의당 천안지역위원회·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촉구했다.이들은 영흥산업 주변주민 동의 없는 소각로 신증설 반대와 인허가 관련 승인 및 책임기관에 대해 불허를 촉구하며 강력투쟁의지를 비쳤다.주민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시민들의 눈 높이에 맞게 더 안전하게 짓고 더 책임있게 운영하겠습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8일 기자 간담회에서 "공론화 회의를 통해 결정한 소각장을 반대하는 몇몇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며 "합리적 제안은 수용하겠지만, 공론화위원회와 시의 입장을 존중해 달라"고 호소했다.맹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쳤고 숙의의 과정을 통해 내린 결정을 존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도 "소각장을 더 안전하게 짓고 더 책임성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공론화 결과를 신뢰하면서도 각종 우려 또한 잊지 않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목천읍 영흥산업개발 소각장 증설 백지화는 물론 영흥산업의 이전을 촉구한다.”19일 소각장 인근 도장리·소사리 주민으로 구성된 소각장증설반대대책위(조재숙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이하 대책위) 등 주민 100명은 천안시청 정문 앞에서 “소각장이 생긴 이후 암 발생과 여러 관련 질병 등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2016년부터 소각장증설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는 영흥산업과 인근 주민과의 갈등이 해소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은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이들 주민들은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설치 결정에 대한 불복 시위가 반대를 위한 반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명분 없이 불법 시위로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11일 서산시 양대동 소각장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이용두, 이하 반투위)는 시청 앞 1호 광장과 시청 정문 앞에서 소각장 설치 결정에 대한 불복 시위를 벌이고 있다.설치 여부에 관한 공론화 과정이 불공정했다는 것이다.그러나 정작 반투위가 불법 시위를 통해 업무 방해와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반투
- 공론화 토론장 출입 제한… 찬성 측과 반대 측 합의에 의한 공론화위 결정[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을 공론화 끝에 설치하기로 결정한 데 대한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양대동 쓰레기 소각장 반대투쟁위원회(아래 반대위)' 이용두 위원장은 공론화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고 심지어 공론화 토론장에 반대위 관계자의 출입도 제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소각장 예정 부지가 군사시설보호 등 각종 규제 지역이기 때문에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반면, 서산시는 이같은 반대위 주장이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공론화 과정을 거쳐 계속 추진하겠다고 결정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다.특히 반대 측에선 소각장 총 사업비가 705억 원 보다 500억 원 이상이 추가되어 1200억 원 이상 들어갈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입지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다.이에 본지는 반대 측에서 제기한 주장이 사실인지 짚어봤다.시는 2017년 5월 입지 선정 공모(2013년)를 시작으로 양대동 827·828번지 3만9748㎡에 705억원을 들여 하루 200t을 처리할 수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분지형인 청주시는 소백산맥이 가로막아 바람이 빠져 나가는 곳이 없다.서북풍의 영향으로 서해안이나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이 큰 편으로 봄에 있을 황사철 미세먼지 바람이 유달리 심하다.청주시는 다가올 최악의 황사 계절에 대한 대책이 뚜렷하게 없어 환경단체와 청주시민들이 걱정을 넘어 우려로 진화하고 있다.현재 청주시 에너지 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보일러 명목으로 산업단지와 아파트등 일반 개인보일러 시설을 제외하고 총 1191대의 보일러시설이 있다. 이중 비교적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오염이 덜한 1093대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목천읍 60여 명의 주민들은 19일 오후 영흥산업 쓰레기 소각장 증설반대 집회를 시청 앞에서 벌였다.지난 2016년부터 소각장증설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는 영흥산업과 인근 주민과의 갈등이 해소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은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인접피해마을주민 비상대책위(조재숙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열린 집회에서 주민들은 “건강을 위협하는 폐기물 사업장에서 3배 가까운 증설, 일 214톤 악취 발생시키는 슬러지 시설 300톤 신설에 인근 주민들은 결사반대”를 선언했다.이들은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공론화위원회는 18일 찬성 의견을 반영한 권고안을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전달했다.공론화위원회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 제2차 시민참여단 토론회에 70명이 참석해 최종 투표 결과 '계속 추진(찬성)' 41명, '추진 중단(반대)' 29명으로, 가중치를 반영해 각각 54.3%, 45.7%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이어 이날 해당 결과를 반영한 권고안을 작성해 맹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이로써 지난해 11월 20일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충남 서산 시민들이 쓰레기 소각장 설치에 대해 '찬성'을 결정했다.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은 지난 16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투표를 통해 '계속 추진(찬성) 54.3%, 추진 중단(반대) 45.7%라는 결과를 내놨다.이번 투표에는 전체 시민참여단 105명 가운데 66.7%인 70명이 참석했다.투표에 앞서 공론화 2차 숙의토론이 열려 지난 토론회 질문에 대한 답변과 최근 있었던 현장답사 결과를 공유했다.주요 쟁점에 대해 찬성과 반대 측에서 각 3명이 참여해 상호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양대동 광역쓰레기소각장) 설치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될 공론화위원회가 내년 1월 최종결정을 내리겠다고 한 가운데 소각장 설치 여부가 서산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충청신문은 2회에 걸쳐 서산시 광역쓰레기 소각장 설치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1. 서산시 생활쓰레기 위탁… 예산낭비2. 광역 쓰레기소각시설 선택 아닌 필수[충청신문=서산] 류지일·이성엽 기자 = 서산시의 '광역 쓰레기 소각장' 설치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소각장 설치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양대동 광역쓰레기소각장) 설치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될 공론화위원회가 내년 1월 최종결정을 내리겠다고 한 가운데 소각장 설치 여부가 서산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충청신문은 2회에 걸쳐 서산시 광역쓰레기 소각장 설치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1. 서산시 생활쓰레기 위탁.. 예산낭비2. 광역 쓰레기소각시설 선택 아닌 필수[충청신문=서산] 류지일·이성엽 기자 = 소각장 설치여부가 서산시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가 폐기물 처리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어 폐기물 처리시설을 속히 갖춰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구청장·국·소장 등 본회의장에 배석시켰던 관행을 없애는 등 혁신에 나섰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시정질문’에서 천안시 모든 고위직에 대한 본회의장에 배석관행을 없애기로 한 것. 이는 시정 질문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민원처리지연 등 시민불편 최소화 및 공무원의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장 후보와 도의원 후보들을 상대로 지역의 현안 및 미래 서산시를 위한 첫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 하지만 민주당은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후보들 모두가 불참할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다. 1일 오전 10시 미다움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서산시기독교총연합회 및 서산시성시화운동분부,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김영수 전 서산시 국장(62)이 오는 6월에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서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국장은 17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시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지역발전을 명분삼아 민원이 생기는 일을 강행해 시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불안감을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본관 대회의실에서 특별한 교류협약식이 열렸다. 캄보디아 왕립행정학교 유크 버나 총장(Youk Bunna)이 선문대에 찾아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유크 버나 총장은 캄보디아 행정부 차관인 동시에 중앙공무원을 교육하고 모든 대학을 관리하는 왕립행정학교의 수장이다. 선문대와 캄보디아 왕립행
[충청신문=서산]이기출기자=서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서산지역 환경을 파괴하는 시설 건립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29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피해를 가중하는 환경파괴시설 건립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태안·당진 석탄화력발전소, 대산 현대오일뱅크 코크스 연료공장, 산업폐기물 소각장, 생활쓰레기 소각